고구마의 원산지는 열대아메리카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대마도에서 그 종자를 얻어 부산의 동래와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재배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고구마라는 이름은 일본말 고귀위마(古貴爲麻)에서 유래하였다고 하며 식량이 부족했던 조선시대에는 굶주림을 면할 수 있는 구황작물로도 유명하였던 고구마의 효능, 부작용,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구마 효능

 

고혈압 예방

고구마에는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로 유명한데 칼륨은 우리 몸에 있는 나트륨을 원활하게 배출해줘 혈압을 낮춰주는데 도움을 주며 식이섬유도 풍부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뿐만아니라 비타민도 풍부해 피로회복과 노화 방지에도 도움을 줍니다.

 

피로 회복

앞에서 설명했듯이 고구마는 피로 회복에도 도움이 되는데 영양성분 중 비타민B, 비타민C 등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고구마에 있는 비타민C의 경우 열을 가하더라도 약 70% 정도는 보존이 된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효과

고구마는 당이 체내에 천천히 흡수가 되어 비만 예방에 효과적이며 식이섬유도 풍부하므로 적은 양으로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다이어트나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므로 다이어트를 하려는 사람과 고혈압, 당뇨 환자가 식사 대용으로 먹기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눈건강에 도움

고구마에 있는 비타민A는 백내장, 야맹증, 황반변성 등 안구질환 완화에도 도움이 되며 눈이 건조해지는 것에도 도움이 됩니다.

 

뼈건강에 도움

고구마에는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칼슘이 풍부해서 성장기 어린이의 치아 및 골격형성에 도움이 되고, 갱년기 여성과 노인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항암효과

고구마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한데 대장암 세포를 약 70%까지 감소시켜주며 대장암 뿐만 아니라 위암과 폐암을 예방해주는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노화방지

고구마에 있는 비타민C, 비타민 E와 같은 항산화 성분이 노화의 원인 중 하나인 활성산소를 억제시켜 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면역력 강화

고구마는 세계보건기구에서 3대 면역식품 중 하나로 발표하였는데 비타민이 풍부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비타민C는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감기나 외부에서 유입되는 바이러스와 질병 등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변비예방

생고구마를 반으로 자르면 흰색의 액이 나오는데 이것이 우리 몸의 장 속을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역할을 하고, 변비 및 대장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고구마의 부작용

 

연구 결과 흡연자일 경우 고구마에 있는 베타카로틴 섭취는 폐암 발생을 증가시킨디고 하며 고구마는 칼륨이 풍부한 식품으로 신장이 약한 사람이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면 신부전을 유발할 수 있으며 밤 늦게 섭취하게 되면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고구마 보관하는 법

 

고구마는 바람이 잘 통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하며 이렇게 하면 2주 정도는 보관이 가능하고 절대로 냉장고에 보관해서는 안되는데 이유는 너무 추운 곳에 두면 고구마가 단단해지고 맛이 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상으로 고구마의 효능, 부작용,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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