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꾸미 다리개수

가만보면 크기만 좀 다를 뿐 쭈꾸미랑 구분이 쉽게 가지 않는 것이 좀 있는 것 같다. 예를들면 문어, 낙지 등인데 생김새 특히 다리는 몇 개나 있는지도 참 궁금한데요.

 

우선은 쭈꾸미 다리개수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꾸미는 봄이 제철음식인데 피로회복에 아주 좋은 타우린도 풍부하다고 합니다. 이 점은 쭈꾸미, 문어, 낙지 모두 공통적인 사항입니다.

 

농산물이나 수산물은 지역에  따라 명칭이 다른데 쭈꾸미를 경상도에서는 쭈게미, 충청도와 전라도에서는 쭈깨미라고 부르는데 사실 쭈꾸미 역시나 표준어가 아니라 '주꾸미'가 정확한 이름입니다. 짜장면이 아니라 자장면이라고 하듯이...

 

 

쭈꾸미는 크기는 작은데 낙지가 뻘이나 얕은 바다에서 자란다면 쭈꾸미는 그래도 수심 10미터 정도 되는 곳에 살며 몸길이는 약 20cm정도 되는데 낙지보다는 큰줄 알았는데 낙지의 크기는 70cm나 된다고 하는데 나무젓가락에 세발 낙지인가 그걸 말아서 양념을 발라 먹길래 작은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낙지의 크기가 큰 것 같습니다. 

 

또 쭈꾸미와 낙지의 차이점은 팔길이 인데 쭈꾸미는 팔길이가 모두 비슷한데 낙지는 한 팔이 긴데 이는 오징어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쭈꾸미를 잡는 방법은 주로 밤에 활동하는 습성을 이용하여 밤에 물 속에 고동 껍데기나 통발을 넣으면 그 안에 쏙 들어간다고 합니다. 

 

쭈꾸미는 먹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그냥 냄비에 물 넣고 삶아 먹는 것이 가장 쫄깃하고 맛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의 주제인 쭈꾸미의 다리개수는 8개 랍니다. 정확히는 쭈꾸미의 팔의 개수는 8개입니다.